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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취약층 취준생 AI 무료교육 첫 수료생 22명 배출

  • 보도 : 2017.11.03 11:28
  • 수정 : 2017.11.03 11:28

포스코가 취약층 취업준비생 대상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인재양성 무료교육'의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25일 포스텍에서 첫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22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장 서영주 교수는 "짧은 기간 동안 관련 기술을 이해하고 실무에서도 응용 가능한 실력을 보여줬다"며 수료생들을 칭찬했다.

앞서 포스코는 취업준비생들을 돕기 위해 7월 포스텍과 함께 이번 교육을 기획하고 온·오프라인에서 각각 2개월씩 운영했다. 포스텍 교수진이 교육과정을 개발해 강의했으며 포스코가 전반적인 비용과 교육장비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4개월간 AI·빅데이터 알고리즘 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통한 이론과 실무경험을 쌓았다. 이후 포스코는 온라인 강의 수료자 중 별도심사를 거쳐 심화교육 대상자를 선정해 이번 1기 교육을 마쳤다.

포스코는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취업과 학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우수 수료자는 포스코 그룹사에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고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도 추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 수료생 중 희망자들이 포항공대 정보통신연구소와 중소·견 기업 스마트화 사업이 연계된 연구 프로그램에도 일정기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기 교육은 이달부터 4개월 동안 온라인 기초교육·오프라인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교육은 공개수업 강좌로 관심있다면 오는 10일까지 누구나 포스텍 MOOC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화교육은 기초교육 수료 취업준비생을 대상 포항공대에서 2개월간 집합교육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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