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이하늬 마동석 <사진: '부라더' V라이브 방송>
배우 이동휘·이하늬·마동석이 영화 '부라더' 흥행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5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부라더' V라이브 방송에는 주연을 맡은 마동석과 이동휘, 이하늬가 출연했다.
'부라더'에서 마동석은 국보급 보물을 찾기 위해서라면 고가의 장비 구입도 마다 않는 허당 석봉 역을 맡았으며 이동휘는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회사에서는 인정 받지만 늘 낙하산 인사에 밀리는 약골 동생 주봉 역을 맡았다.
또 이하늬는 형제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인 오로라를 연기한다.
이날 이동휘는 "마동석이 형 역할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내게 처음으로 형이 생겼는데 그 사람이 바로 마동석이었기 때문이다"라며 "그래도 자세히, 정말 자세히 보면 조금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동석은 은근한 귀여움을 뽐내는 스틸컷에 대해 이야기했다. 극중 이동휘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함께 쪼그려 앉아 있는 스틸컷에 대해 마동석은 "파란돼지"라고 셀프디스하면서도 "그뤠잇"이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연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영화다. 오는 11월 2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