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이틀 후 공개예정인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8 시리즈와 아이폰X에 대한 프로세서, 메모리 등 상세한 사양이 지속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게임개발자이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인 스티브 T-S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stroughtonsmith)을 통해 애플의 차세대 A11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사양 공개에 이어 메모리 등 주요 사양을 10일(현지시간) 또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차기 아이폰 시리즈의 RAM(램) 사양을 보면 4.7인치 기본 모델의 경우 2GB(기가바이트), 5.5인치 아이폰8 플러스와 OLED 버전 아이폰X 3GB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몇 시간 전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 시리즈에 장착될 예정인 A11 프로세서가 2개의 고성능 몬순(Monsoon) CPU(중앙처리장치)와 4개의 저전력 미스트랄(Mistral)로 구성된 헥사(6) 코어 제품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밖에도 후면 카메라의 화소 수가 1200만 화소라는 사실과 4K해상도로 60Fps(초당 프레임), 1080p(HD해상도)로 240Fps 촬영이 가능하고 전면에는 7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 HD 해상도로 30Fps 촬영이 가능하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는 오늘 새벽 트위터를 통해 “차기 아이폰 시리즈에 대한 대부분의 사양을 입수하고 있다”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램 용량 공개도 그 일환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