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다음 달 공개예정인 애플의 차기 아이폰8은 변경된 화면 디자인을 커버하기 위해 3가지 사용 모드를 가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중국 웨이보 디지털 평가 패널 위원이자 유명 블로거 우시아오지에(吴小杰)는 16일 블로그를 통해 애플의 아이폰8은 3가지 화면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예시 화면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예시 화면을 보면 우선 화면 상단의 스피커와 카메라 렌즈 및 센서 등이 포함된 'U'자형 디스플레이 부분은 –자로 처리해 상단 베젤(테두리)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특히 화면 하단의 가상 홈 버튼 부분도 현재의 아이폰7 시리즈와 유사하게 검은 바탕에 원형으로 표기해 쉽게 눈에 띄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익히 잘 알려진 것처럼 가장 많은 화면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면 카메라 렌즈와 센서 등이 배치된 상단의 'U'부분만 검게 처리한 것으로 하단의 가상 홈 버튼은 디스플레이 화면에 형태만 표시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상단의 'U'자 부분을 포함 상단을 베젤처럼 검게 처리하고 하단 베젤은 최소화 되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특별히 어떤 방식이 좋은지, 애플의 방식이 옳은 지는 논외로 하더라도 사용자들을 위한 여러 가지 배려는 다른 제조업체들도 배울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