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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 전자파 기준치 이하…소음 영향도 거의 없어"

  • 보도 : 2017.08.12 22:14
  • 수정 : 2017.08.12 22:14

국방부 사드 전자파 기준치 이하 <사진: KBS>

◆…국방부 사드 전자파 기준치 이하 <사진: KBS>

국방부와 환경부가 실시한 경북 성주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 레이더의 전자파 측정 결과 인체에 해가 없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소음 조사에서도 인근 마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자파는 기지 내부에서 측정한 6분 연속 평균값이 레이더로부터 100m 지점에서 0.01659W/㎡, 500m 지점에서 0.004136W/㎡였다.

700m 지점과 관리동 인근에서는 각각 0.000886W/㎡, 0.002442W/㎡로 나타났다.

전자파 순간 최댓값은 0.04634W/㎡로 측정돼 모두 현행 전파법에 정하고 있는 인체 보호 기준인 10W/㎡를 밑돌았다. 

기지 소음은 레이더로부터 100m 지점에서 51.9㏈, 500m 지점에서 50.3㏈, 700m 지점에서 47.1㏈로 각각 측정돼 환경성적기본법에 따른 전용주거지역 주간 소음 기준인 50dB 이하로 드러났다.

국방부 관계자는 "가장 가까운 마을로부터 2㎞ 이상 떨어진 지점에 사드 기지가 있으므로 소음이 마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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