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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미성년자 성추행' 전 칠레 외교관 징역 3년 선고

  • 보도 : 2017.08.11 16:50
  • 수정 : 2017.08.11 16:50
미성년자 성추행 외교관 <사진: YTN 뉴스 캡처>

◆…미성년자 성추행 외교관 <사진: YTN 뉴스 캡처>

칠레에서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전 칠레 외교관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1일 광주지법 형사11부(강영훈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모(51) 전 칠레 주재 참사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이날 재판부는 "성추행 횟수가 네차례나 되고 피해자와 합의되지 않았다"며 "범행으로 인해 공무원 품위와 국가 이미지가 손상됐다"고 밝혔다.

앞서 박 전 참사관은 칠레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며 공공외교를 담당하던 중 지난해 9월 현지 여학생(12)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강제로 껴안고 휴대전화로 음란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해 11월 대사관 사무실에서 현지 여성(20)을 껴안는 등 4차례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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