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다. 면적별로는 △84㎡A 795실 △84㎡B 447실 △84㎡C 329실 △84㎡D 269실 △84㎡E 478실 △84㎡F 266실 △84㎡G 188실 △84㎡H 12실 등 총 2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 전 실은 거실, 주방·식당, 방 3개, 발코니,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소형아파트 평면으로 조성된다. 이밖에 송도국제도시 첫 전 실 테라스 설치, 지하주차장 실별 개별창고, ㄷ자형 주방, 안방화장대 등이 적용된다.
현대건설은 자체 개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를 이 단지에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집 내부 시설을 제어하게 했다. 실별 에너지 관리시스템,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주변에는 202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옛 송도유원지 부지에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이 랜드마크시티 개발을 위해 대상산업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개발사업인 골든하버도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갔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에서 문을 연다. 청약접수는 23~25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