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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1기 부가세 확정신고·납부]

①쉬워진 부가세 신고·납부…'미리채움 서비스'란?

  • 보도 : 2017.07.17 07:14
  • 수정 : 2017.07.17 07:14
부가세

올해 1월부터 6월까지(법인사업자 4~6월)의 사업실적을 토대로 한 2017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납부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신고 대상자는 약 477만명(개인 일반 394만명, 법인 83만곳)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작년(454만명)보다 23만명이 늘어난 규모. 이들은 오는 25일(화)까지 해당 과세 기간분의 부가세를 반드시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규모 사업자인 간이과세자라면 직전 1년간 납부세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예정고지세액만 납부하면 된다. 그러나 휴업·사업부진 등으로 올해 상반기 공급가액이나 납부세액이 작년의 3분의 1에 미달하면 예정부과세액을 납부하지 않고 선택적으로 예정 신고할 수 있다.

세무신고에 대한 지식이 없는 초보 사업자라고 해서 겁낼 필요는 없다.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의 전자신고를 이용하면 신고서의 주요 항목을 국세청이 알아서 채워주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좀 더 간편하고 정확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부가세 신고, 어디서 어떻게 하는 건가요?

부가세 신고는 무조건 세무서에서 해야 한다는 생각은 다소 '구식'이다.

홈택스의 전자신고(PC)를 이용하면 간편하고 빠른 신고·납부를 마칠 수 있다.

홈택스를 처음 이용하는 사업자라면 회원가입이 필수. 개인사업자는 공인인증서, 본인명의 휴대전화, 본인명의 신용카드 번호 중 하나를 선택해 회원가입을 할 수 있으며, 법인 사업자는 공인인증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용 보안카드 등을 통해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전자신고 후 전자납부 하는 경우에는 '신고/납부→세금납부→납부할 세액 조회납부' 순으로 선택하면 되고, 서면신고 후 전자납부 하는 경우에는 '신고/납부→세금납부→자진납부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스마트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납부 방식도 홈택스와 동일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신고서 작성 연습은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다.

신용카드로 납부를 원하는 경우엔 신용카드 납부전용 누리집(www.cardrotax.kr)로 접속하면 되고, 납부시간은 오전 12시30분부터 오후11시30분까지 가능하다.

카드납부의 경우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납세자정보, 세목, 납부금액 등을 입력한 후 결제해야 하며 납부대행 수수료(신용카드는 납부세액의 0.8%, 체크카드는 0.7%)는 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금융사에 직접 방문해 납부할 수도 있다. 이용시간은 마감일인 25일 금융사 영업시간까지이며, 전자신고 후 출력 또는 직접 작성한 납부서를 가지고 금융사에 방문해 납부하면 된다. 전자신고에 따른 납부서에 표시된 가상계좌로 이체도 가능하다.

부가세

'납세 편의' 확충하는 국세청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지원 서비스는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리채움' 서비스다. 그간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 매출·매입과 관련한 20개 항목의 자료를 신고서 입력화면에서 조회하면 바로 채울 수 있도록 제공했다.

이번 신고 분부터는 의제매입세액 공제신고서 작성 시 면세농산물 계산서 매입내역 조회기능, 세무대리인에게 매입자납부사업자 국고입금세액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 발행세액 공제요건이 맞지 않는 경우 '공제대상이 아님' 메시지를 제공하고, 신고서 오류내역을 신고 후에 소명하는 일이 없도록 첨부서류 8종의 거래상대방 번호를 엔티스(NTIS) 세적자료와 비교․검증해 수록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고 것이 국세청의 설명.

입력할 양이 많은 신고서 첨부서류 5종에 대해선 사업자가 본인 PC에서 작성한 후 홈택스에 일괄 올려주기 할 수 있는 엑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홈택스 자료실에서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공인인증서가 없는 사업자, 계좌이체 방식 납부자를 위한 가상계좌 간편 확인 기능도 있다.

접수증에서 '납부서 조회'를 클릭하면 납부서에 가상계좌 번호가 표시되어 편리하게 세금신고를 할 수 있다.

국세청 누리집에 전자신고·납부요령, 신고검증 적출 사례 등을 담은 책자를 게시하고, 업종별 '전자신고 동영상'을 국세청 누리집, 홈택스, 유튜브를 통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국세상담센터(국번없이 126)를 통해서도 세무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부가세 신고에 앞서 사업자들이 꼭 체크해야 할 부분이 있다. 현재 국세청이 제공하는 모든 신고 도움자료는 홈택스의 부가세 '신고도움 서비스'에 통합 수록되어 있는데, 국세청은 사업자들에게 신고 전에 신고도움 서비스를 반드시 조회한 후 신고에 반영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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