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중구 한국은행 본점을 방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재정·통화정책을 조화롭게 운용하겠다"며 같은 목소리를 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은행회관에서 상견례를 겸한 오찬회동 자리에서 경제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이 같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또 "일자리 창출과 성장잠재력 확충은 물론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데도 인식을 같이 했다.
이 둘은 앞으로 격의 없이 만나는 기회를 자주 갖기로 했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