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맘마는 19일 경기도 일산시에서 '맘마먹자' 제1호 가맹점인 맘마식자재마트 일산식사점을 오픈했다. 사진=더맘마 제공
중소형 마트을 위한 모바일 O2O 플랫폼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더맘마(대표 김민수)는 19일 첫 가맹 1호점으로 맘마식자재마트 일산식사점을 정식 오픈했다.
더맘마는 모바일 환경은 물론 오프라인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여 중소형 마트의 경쟁력을 확보해 주는 O4O (Online for Offline)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인 중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마트 O2O 맘마먹자 서비스와 오프라인을 연동하는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소형 마트의 유통 경쟁력을 키워 대형마트와 소셜커머스 등의 위협 속에서도 적정한 이윤을 내면서 공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맘마는 증강현실(AR)를 이용해 상품구매가 가능하도록 하여 별도의 카트나 장바구니 없이 쇼핑이 가능한 증강현실(AR) 마트를 맘마식자재마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증강현실(AR) 쇼핑은 고객이 마트에 들어와 원하는 상품을 카메라로 찍어 '맘마먹자'앱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를 하면 집으로 즉시 배송이 된다.
이외에도 중소형 마트를 방문했을 때 찾는 상품의 위치를 증강현실로 보여주거나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댓글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기능도 구현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쇼핑 환경을 제공 함으로써 고객에게 구매하는 재미와 편리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맘마 김민수대표는 “이번 맘마식자재마트 가맹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0개 가맹마트를 확보할 예정이며 가맹마트의 쇼핑환경을 소비자 눈높이에 맞게 경쟁력을 불어넣어 매출증대는 물론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