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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상장회사 72% 집중…제주 0.5%·전남 0.7%

  • 보도 : 2017.05.19 08:58
  • 수정 : 2017.05.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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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총기준 서울·경기·인천에 86% 몰려…'富의 집중도' 심화

상장회사 10곳 중 7곳 이상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자동차[005380] 등 주요 기업이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어 부(富)의 집중도는 86%에 달해 이보다 더 높았다.

이런 극심한 수도권 경제력 집중현상은 지역 간 격차를 더 심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자율적인 분산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기준으로 상장회사 1천947곳 중 72.3%인 1천408곳이 본사를 수도권에 두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45곳, 코스닥시장 상장사 863곳이다.

서울이 809곳으로 전체의 41.6%를 차지했다. 경기는 532곳으로 27.3%, 인천이 67곳으로 3.4%였다.

수도권 집중도는 이들 상장사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면 더 커진다.

서울 지역 상장사 809곳의 시가총액은 824조6천193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1천655조8천763억원)의 48.8%에 달했다. 경기는 550조9천889억원으로 33.3%, 인천은 44조2천798억원으로 2.7%였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1천42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85.7%를 차지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상장사가 가장 많은 곳은 부산으로 85곳이 있다.

뒤이어 경남(76곳), 충남(75곳), 충북(57곳), 대구(54곳), 경북(49곳), 대전(42곳) 등의 순이었다.

제주는 9곳으로 가장 적었다. 이어 전남(14곳), 강원(17곳), 광주(18곳), 전북(19곳), 울산(24곳)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보면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더 벌어진다.

광주는 상장회사 수 비중은 0.9%지만 시총 비중은 0.2%에 그치고 전북도 상장회사 수 비중은 1.0%지만 시총 비중은 0.3%로 떨어진다.

그만큼 규모가 큰 기업이 지방에는 소수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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