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양재생)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나라사랑 독도수호 탐방행사'를 울릉도와 독도 일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9번째로 북한이탈주민, 독도바로알기 골든벨 퀴즈대회 우수학생, 글로벌리더 대학생, 공무원, 연맹간부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안용복 장군 충혼비 참배, 울릉도 역사탐방에 이어 16일 독도에 입도한 참가자 전원은 독도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 독도수호 염원 퍼포먼스'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부산 16개 구·군에서 상징성 있는 물을 떠와 합수하는 물 합수식을 마련해 국민 화합과 통일을 기원하는 상징성을 띠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