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6가 미국에 이어 유럽시장에 출시되며 고급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다음 주 유럽지역의 보다폰, 오렌지, T모바일, 텔레포니카 등 4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33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G6의 출시 예정으로 지난 7일 북미에 이어 양대 고급 제품 시장인 유럽까지 진출한다.
또한 다음 달까지는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에도 출시를 마치고 세계 고급 스마트폰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럽과 북미의 주요 매체들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풀비전의 편의성과 뛰어난 내구성 및 카메라 기능 등에 주목하며 잇따라 호평을 내놓고 있다.
이탈리아 IT매체 HD블로그는 10점 만점에 9점을 부여하며 최근 선보인 스마트폰 가운데 1위로 선정하며 “견고하면서도 아름답다”면서 “풀비전 디스플레이가 놀라운 시각적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독일의 칩(Chip) 또한 “대화면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며 “18:9 화면비의 차별화된 비율은 보는 사람을 놀라게 한다”고 디자인에 대해 특히 호평했다.
영국의 T3도 “큰 스크린과 좁은 베젤로 미적 요소를 높인 점이 인상적”이라며 “후면 카메라 기능이 매력적이고 광각 카메라 렌즈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타임(TIME)은 지난 12일 한 단계 크게 진일보한 스마트폰이라는 기사를 통해 “본체의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베젤을 줄여 시원한 화면을 즐기면서도 한 손에 들고 다니거나 주머니에 넣을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