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무인명부
  • 재무인포럼
뉴스 > 금융증권 > 은행

해외 엔지니어링 수주 '2중보증' 사라진다…우리銀·엔지니어링조합 협약

  • 보도 : 2017.04.20 10:14
  • 수정 : 2017.04.20 15:59
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제공

그동안 국내 엔지니어링 관련 기업들이 해외에서 프로젝트를 따냈을 때 국내와 해외의 은행에서 각각 보증서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국내 은행 한곳에서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게 됐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본점에서 이광구 행장(위 사진 오른쪽)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김수보 이사장 (왼쪽),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창의산업정책관 (가운데)과 만나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장 공동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과 손잡은 엔지니어링공제조합 (EGI=Engineering Guarantee Insurance)은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등에 따라 1989년 설립된 산업통상자분 산하 특수법인.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지원을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은행과 EGI는 협약에 따라 ▲해외 엔지니어링 기업에 대한 국외 지급보증상품 공동개발  및 마케팅 ▲해외 엔지니어링 시장 진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특히 “양측이 공동 개발해 국내 최초로 내놓을 신상품 'Global 공제조합 지급보증'은 국내기관 보증서를 담보로 우리은행 해외영업점에서 외화지급보증서의 직접 발급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들은 지금까지 해외 프로젝트 수주 때 국내은행과 해외은행에서 각각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했다. 앞으로 신상품이 나오면 국내 EGI가 발급한 보증서를 담보로 우리은행 해외영업점에서 직접 현지 외화지급보증서를 발급해 금융지원을 하게 되는 것.

이광구 행장은 협약식에서 “금융지원을 통해 국내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우리은행은 모두 해외시장 개척에 매우 적극적인 점이 닮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5개국 253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대 글로벌 은행인 우리은행과 2530개 회원사를 보유한 엔지니어링 공제조합의 긴밀한 협업이 대한민국 기업의 세계 엔지니어링 시장 선점을 위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