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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인터뷰]국민의당 안철수 후보(上)

안철수 "의석수보다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냐가 중요"

  • 보도 : 2017.04.17 15:05
  • 수정 : 2017.04.17 22:28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제19대 대통령 후보는 조세일보(www.joseilbo.com)와의 인터뷰에서 "의석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유능-통합의 리더십은 바로 나"

국민의당 안철수 제19대 대통령 후보는 '40석 군소정당'으로 집권을 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에 "의석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냐가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안 후보는 조세일보(www.joseilbo.com)와 가진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150석이 넘었는데 과연 국정운영 잘 했는가. 협치의 리더십을 발휘했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누가 대통령으로서 협치의 능력이 있는가, 사람자체를 뽑는 선거고 그게 중요하다"며 "극도로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국정운영이었다. 패권세력의 폐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이번에는 국민의당이 집권해도 여소야대고 민주당이 집권해도 여소야대"라며 "숫자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본질적으로 똑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계파패권주의에 매몰되어서 아무하고도 협치 안하게 되면 그게 더 문제"라며 "그런 모습이 벌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민주당을 겨냥했다.

안 후보는 2012년 대선 정국을 뒤흔들며 '안철수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지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 대표로 있을 당시 당 혁신과정에서 '친문 패권'을 지적하며 탈당, 현 국민의당을 창당했다. 지난 해 4.13총선에서 호남지역을 '싹쓸이'하면서 안 후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과 구속 등으로 갈 곳 잃은 보수층의 지지를 받게 되면서 구(舊)여권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의 후보 단일화 등이 줄곧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40석의 적은 의석수와 호남 지역 정당이라는 한계, "문재인은 안 된다"는 보수층의 압박으로 '보수 후보단일화' 목소리가 거듭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는 '보수후보 단일화' 혹은 연대론을 강하게 일축했다. 안 후보는 "연대론은 이제 다 끝나지 않았나. 정치인에 의한 공학적 연대는 가능하지도 않고 정의롭지도 않다고 생각한다"며 "또 특정인을 반대하기 위한 연대도 국민이 원하는 바가 아니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파면과 구속 등으로 치러지는 조기대선의 의미와 시대정신에 대해 "공정과 미래"라며 "공정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 공정해야 성장도 가능하고, 공정해야 함께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빽'이 아니라 실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사회, 중소기업도 공정한 경쟁으로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정한 산업구조로 개혁해야 한다"며 재벌 및 정치, 검찰개혁을 내세웠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안 후보는 ▲미래를 준비하는 정부 ▲유능한 정부▲국민을 통합하는 정부를 천명하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다. 이미 민주화도 넘고, 산업화도 넘고, 정보화 시대도 지났다. 전문가들과 토론이 가능하고 거기에서 우리나라를 위한 최적의 결정을 하는 사람이라야 우리나라 미래를 잘 준비할 수가 있다"며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물리학 박사임을 내세우며 자신 역시 전문역량을 갖춘 후보임을 내세웠다.

안 후보는 "특히 (저는) 40석 정도 되는 정당과 함께 3당 체제를 만들어 성공시켰다. 이런 사례는 우리나라 정치 역사상 다섯 손가락에 손꼽힌다"며 "지금 현존하는 정치인 중 이 정도 정치적 성과물 만든 사람, 후보 중 이 정도 업적을 내고 정치적인 능력을 증명한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이런 업적들로 유능함이 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통합의 리더십에 대해 "박근혜 정부는 150석 넘는 의석을 가지고도 실패했다. 대통령 개인이 얼마나 유능한가, 얼마나 통합의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가가 그 정권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누가 가장 미래에 잘 대비할 수 있는 사람인가, 누가 가장 유능한가, 그리고 누가 가장 통합의 리더십에 적임자인가, 그것을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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