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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80만·개인 215만 사업자, 부가세 신고 잊지마세요"

  • 보도 : 2017.04.11 12:00
  • 수정 : 2017.04.11 12:00

오는 25일까지 신고·납부…8.2만 법인 '맞춤 안내문' 발송
中관광객 감소 등 어려운 사업자, 납부유예 등 세정지원

2017년도 제1기 부가가치세 예정 신고·납부기간이 도래했다.

국세청은 오는 25일까지 부가세 과세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사업자는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의 사업 실적에 대한 부가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고 대상 법인사업자는 80만명으로 2016년 1기 예정신고(76만명) 때보다 4만명이 증가했다.

개인 일반과세자는 직전 과세기간인 2016년 7월1일~12월31일 기간 동안 납부한 부가세의 1/2에 해당하는 고지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사업 부진, 조기환급 세액 등이 있는 경우에는 예정신고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지난 1일부터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등에 대한 미리채움 서비스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자진 납부세액은 홈택스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전자납부하거나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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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만 법인에 '맞춤 안내문' 발송…"성실신고 하세요"

국세청은 부가세 신고시 사업자가 실수없이 자발적으로 성실신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사업자 업종별·유형별로 신고 도움자료를 다양하고 상세하게 발굴해 52개 항목을 8만2000명 법인사업자와 모든 수임 세무대리인에게 제공했다.

지난해 1기 부가세 신고 당시에는 47개 항목에 관한 안내문을 7만9000명 사업자에게 제공했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의 경우 산재보험에 가입된 건설공사 현황자료, 숙박업은 외화로 송금받은 숙박비 매출 성실신고 안내 등의 내용이었으며 유형별로는 개인적 사용 신용카드 수취자료(매입), 영세율·시설투자 없는 계속 환급신고자 성실신고(매출) 등이었다.

모든 사업자에게는 최근 2년간 신고내역, 부가가치율 등 연도별 신고 상황과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매출 점유비 등 신고 시 참고 자료를 제공했다. 업종별 공통적인 탈루사례와 실수하기 쉬운 항목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국세청은 맞춤형 도움자료와 참고자료는 홈택스의 신고도움 서비스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신고 전에 반드시 이를 조회한 후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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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업자, 세정지원 제도 활용하세요"

최근 외국인 관광객 감수, 재해, 구조조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 대해선 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하도록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사드 보복 등의 조치로 중국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숙박업, 유통업, 전세버스 운송업 등 관광업에 종사하는 영세 사업자에 대해서는 최대 1억원까지 납세담보를 면제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화재 피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 대해서도 세정지원을 한다. 세정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오는 21일까지 홈택스에서 신청하거나 관할세무서에 우편과 팩스,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는 환급금 조기 지급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중소기업이 오는 20일까지 조기환급(수출 등 영세율, 시설투자, 재무구조개선 계획을 이행 중인 경우)을 신청하면 신속히 검토해 이달 말까지 앞당겨 지급한단 방침이다.

민주원 국세청 부가세과장은 "불성실 신고사업자는 사후검증을 실시하고 부당 환급검색 시스템과 전자세금계산서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해 탈루세금을 추징할 것"이라며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임을 인식하고 처음부터 자발적으로 성실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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