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임직원과 비즈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서울 을지로 지 플랜트(G.plant) 사옥에서 공정거래 이행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이 협약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가 세부 방안을 사전에 약정하고 이행하는 제도다.
SK건설은 "이날 계약체결, 협력업체 선정·운용, 하도급거래 내부 심의위원회 운용, 서면발급·보존 등 공정거래 질서 확립 4대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는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또 금융·교육지원, 대금 지급조건 개선, 기술개발 지원·보호 등 비즈파트너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확대해 꾸준히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조 부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권장하는 4대 실천사항을 철저히 지키겠다"며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비즈파트너와 국내외 신규 시장 동반진출,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