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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시장 공략에 사회공헌까지...SI업계 근황

  • 보도 : 2017.03.27 16:02
  • 수정 : 2017.03.27 16:02

삼성SDS와 SK(주) C&C, LG CNS, 신세계아이앤씨 등 SI업계가 최근 자사 각종 솔루션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서는가하면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 4사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삼성SDS, IBM과 손잡고 글로벌 솔루션시장 공략 가속화

삼성SDS 임직원들이 IBM 인터커넥트(InterConnect) 2017에서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SDS 임직원들이 IBM 인터커넥트(InterConnect) 2017에서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BM 인터커넥트 2017 행사에 참가해 IBM 솔루션과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했다.

이 행사에서 삼성SDS는 생체인증솔루션 NexsignTM과 IBM의 계정관리 솔루션 ISAM(IBM Security Access Manager)을 통합한 '원스톱 생체인증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단 한번의 생체인증으로 기업의 다양한 업무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어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로부터 편의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생체인증기능을 통해 은행이나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 신규 계좌 개설 및 각종 계약이 가능한 'Tablet Branch' 서비스도 함께 전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향후 전세계 개발자들이 IBM의 애플리케이션 개발用 클라우드 플랫폼 블루믹스(Bluemix)를 이용하여 개발하는 프로그램에 Nexsign 솔루션 모듈을 사용하도록 연계해 별도 구매나 설치 없이 생체인증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SDS의 Nexsign 솔루션은 지난 2월말 스페인에서 열린 MWC에서 국내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Glomo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삼성SDS는 Io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원격관리 하는 RMS도 선보였다.

이는 여러 지역에 분산된 디지털 사이니지 장비로부터 온 40여 종의 센서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 이상탐지, 원인분석, 고장시점 예측 등 장비의 오작동을 사전에 방지하는 서비스. 이를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의 광고 가동시간을 효율화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삼성 측은 기대하고 있다.

삼성SDS 홍원표 솔루션사업부문장(사장)은“글로벌 솔루션 선도기업인 IBM과 협력을 통해 삼성SDS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SK㈜ C&C, 'NEXCORE ER-C', 클라우드 상용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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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K(주) C&C

또 SK㈜ C&C(사업대표 안정옥)는 지난 23일 Cloud Z(클라우드 제트)기반 통합 DB 모델링 서비스 포털 'NEXCORE ER-C'의 클라우드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 및 기업 대상 총 6종류의 빌려쓰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상품을 출시했다. 'NEXCORE ER-C' SaaS 상품은 개인용 상품 1종과 기업용 상품 5종으로 구성됐으며, 개인용 상품은 한 개 프로젝트에 최대 1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업용 상품의 경우는 적용 프로젝트 수 제한 없이 사용자 인원수에 따른 ▲50명 ▲100명 ▲200명 ▲300명 ▲무제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NEXCORE ER-C'는 빌려 쓰는 SaaS형 서비스 외에도 보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을 위해 온프레미스(On-premise)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클라우드 인프라에 'NEXCORE ER-C'를 직접 설치·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NEXCORE ER-C' 포털은 기존 SaaS 상품 DB 모델링 상용 소프트웨어의 기능이 모두 담겨 있어, DB 모델링의 시작인 업무 프로세스 분석부터 ▲업무 데이터 관점 상관관계 분석 및 표현(ERD) ▲데이터모델 자동 추출 및 수정(Edit) ▲통합 데이터 모델의 실시간 공유 ▲데이터 표준·품질관리(Meta Data) ▲권한관리 등 DB 모델링의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Cloud Z(클라우드 제트) 기반의 오픈 소스로 개발돼 개발 서버·PC 운영 체제(OS)나 사양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 SK 측 설명이다.

SK㈜ C&C는 상용화 서비스 후에도 1년 이상 계약하는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개인용 상품 유료서비스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한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LG CNS, 중학생 대상 '코딩 천재' 2500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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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G CNS

LG CNS는 IT기업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무료 SW교육 프로그램 '코딩 지니어스'를 오는 4월부터 새롭게 실시한다고 밝혔다.

LG CNS는 세계적인 코딩 교육 열풍을 타고 2018년부터 국내 중학교에도 코딩 교육 의무화가 예정돼있는 가운데, 서울시 교육청과 협력해 중학생 코딩 교육을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시작하기로 한 것.

LG CNS '코딩 지니어스'는 사각지대 없는 코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LG CNS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IT기본 지식이 없는 중학생이 컴퓨팅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초 코딩 교육과 IT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SW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우선 LG CNS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지원하기로 하고, 총 100명의 임직원 재능기부 강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 50명을 선발해 올해만 20개 중학교, 2500명의 중학생들에게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오랜 IT경험을 집약해 만든 교보재와 솔루션 기술이 함축된 로봇 장비 25대, 실습 노트북 80대를 들고 학교를 방문해 매회 150여 명의 중학생들을 교육하게 된다.

특히, LG CNS는 '레고' 로봇 EV3를 활용해 LG CNS 교통시스템을 구현하거나 자신에게 필요한 스마트폰 앱을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중학생들이 SW의 개념/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컴퓨팅적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참여 유도형 수업을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LG CNS는 부족한 SW교육 인프라를 해결하기 위해 금명간 서울시 교육청과 정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신세계아이앤씨, 목소리 재능기부로 나눔 실천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22일 시·청각 장애 부모를 둔 미취학 아동의 언어습득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목소리 재능기부를 연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능기부를 통해 1년간 총 80여권의 동화를 녹음, 지난해 기부 대상과 동일한 가정에 동화책과 녹음 파일 전달 및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효과적인 언어학습 지원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녹음한 음원은 신세계그룹 온라인 교육 사이트 'SSG에듀'를 통해 임직원들도 자녀들에게 들려줄 수 있도록 해 목소리 재능기부의 혜택 범위를 넓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앞으로도 대상 아동의 성장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카테고리의 도서, 점자책 제작 등 대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활동을 키워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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