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바젤월드는 전세계 시계 브랜드와 바이어 및 15만 명의 시계 애호가들이 한데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최초로 참가해 단독 부스에 기어 S3와 스마트워치 콘셉트 제품 등을 전시한다.
23일, 전시 부스 프레스 이벤트에는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 세계적인 시계 디자이너 이반 아르파(Yvan Arpa), 산업 디자이너 아릭 레비(Arik Levy)를 호스트로 50여명의 기자들이 토크쇼 형태의 간담회를 가지고 콘셉트 제품과 새로운 스트랩, 기어 S3·S2 소프트웨어 밸류팩 등을 소개했다.
이반 아르파는 기어 S3 디자인에 실제 스위스 메이드 무브먼트와 디테일을 접목시킨 아날로그워치, 기어 S3 기반에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콘셉트 스마트워치, 기어 S3와 스위스 메이드 무브먼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포켓 워치(회중시계) 등 콘셉트 제품을 소개했다.
기어 S3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전통 시계 디자인에 첨단 기술이 결합된 제품으로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다양한 워치페이스와 스트랩을 활용해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시계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IP 68 방수·방진과 미국 국방성의 내구성 인증인 MIL-STD 810G를 획득, 견고함은 물론 자체 내장 스피커로 통화, 음성 메시지, 음악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고 GPS탑재로 피트니스 활동을 기록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갤럭시 기어를 공개한 이래 기술, 서비스, 편의를 함께 제공하는 혁신적인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웨어러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