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T멤버십 이용 고객에 제공된 평균 할인율(17%)의 2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신용카드나 계좌등록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T멤버십 할인과 휴대폰 소액결제를 결합한 서비스인 T페이는 현재 CU, 세븐일레븐,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VIPS, 아웃백 등 전국 2만5000여개 제휴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고객의 혜택이 크게 높았던 이유는 잊기 쉬운 T멤버십 할인 혜택을 결제 시 자동으로 인식시키는 것과 함께 지속적인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기 때문이다.
SK텔레콤 분석 결과 T페이 가입 고객 중 20~30대 비중은 62%, 건당 결제 금액은 1만원 이하가 67%를 차지해 혜택에 민감하면서 편의성을 추구하는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출시 1주년을 맞아 신용카드 등록으로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이상 결제가 가능하고 T페이 간편 인증을 이용한 온라인 제휴처에서도 이용 가능한 2.0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1주년 기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T페이로 아웃백, VIPS, TGIF 등 3개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첫 결제 고객에게 1만원 할인을, 다음 달 말일까지는 기타 제휴처에서 최대 1.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