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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 '운명의 일주일'…이번 주중 제재 결정

  • 보도 : 2017.03.20 07:02
  • 수정 : 2017.03.20 07:02

예고기간 이후 내달 금융위서 최종결정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에 연루된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의 운명이 이번 주 결정된다.

20일 금융당국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번 주중 임시 회의를 열고 딜로이트안진에 대한 제재를 결정한다.

임시회의는 이번 주 후반께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업무정지 이상의 제재안이 증선위에서 의결될 경우 최소 열흘간의 사전예고 기간 이후 금융위원회 논의·의결을 거쳐 제재가 확정된다.

격주로 열리는 회의 일정을 고려하면 이르면 제재 확정은 이르면 내달 5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금융당국이 딜로이트안진에 신규 감사계약 수임을 12개월간 금지하는 업무정지 처분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 분식회계 의혹이 불거지자 대우조선해양과 당시 외부감사인이었던 딜로이트안진에 대해 1년여간 특별감리를 진행했다.

양정 기준에 따르면 감사인이 소속 공인회계사의 회계감사 기준 위반 행위를 묵인, 방조, 지시 등 조직적으로 관여한 사실이 적발되면 회계법인은 최대 업무정지, 등록취소 조치까지 받을 수 있다.

딜로이트안진은 국내 회계법인 업계 '빅4'에 해당한다. 감사 기업만 1천100여곳에 달한다. 업무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받을 경우 업계 재편이 불가피하다.

증선위는 앞서 지난달 대우조선해양에 45억4천500만원의 과징금과 전 대표이사와 현 대표이사에 과징금 각각 1천600만원, 1천200만원을 부과했다. 또 담당 임원 해임권고와 감사인지정 3년 등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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