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회사 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KBI 금융강좌'를 매월 무료로 개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연수원은 '디지털통화와 블록체인', '한계기업 현황과 구조조정 전망',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과 영향' 등을 주제로 이슈별 강의와 질의응답 중심의 강좌를 올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부터는 부산에서도 'KBI 금융강좌'를 개설해 부산지역 금융회사 직원과 일반인의 경제·금융 분야 이해도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금융연수원 관계자는 "최근 금융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국내외 최고전문가를 초빙했다"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