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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에 실려…Let's 댄스·트로트·록~

  • 보도 : 2017.03.13 13:11
  • 수정 : 2017.03.13 13:51

◆ 교복을 벗고 여자가 되어 돌아온 걸그룹 여자친구.

여자친구·비투비 등 아이돌 컴백러시
장윤정·박지윤 등 기성가수도 맞불

만물이 소생하는 3월, 가요계에도 봄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아이돌 그룹은 물론 장윤정, 박지윤 등 기성가수들 역시 신곡을 들고 컴백 중이다.

지난해 가요계를 점령한 걸그룹들은 이번 컴백 전쟁에서도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주며 팬들을 무장해제 시킬 예정이다.

러블리즈는 2014년 1집 '걸스 인베이전'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정규 2집 '아 유 레디?'를 들고 지난달 26일 가요계로 돌아왔다. 작곡가로 러블리즈와 호흡을 맞춰온 윤상은 이번 정규 2집에서도 타이틀곡 '와우'를 선물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와우'는 기존 러블리즈의 음악과는 다른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표현하는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다.

Mnet '프로듀스101' 출신 김세정과 강미나가 소속된 구구단도 성숙된 매력을 담은 신보를 들고 돌아왔다.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는 타이틀 곡 '나 같은 애'를 포함 '거리', '소원 들어주기' 등이 수록돼 있다.

지난해 학교 3부작을 통해 메가히트를 달성한 여자친구는 교복을 벗고 여자가 되어 돌아왔다. 지난 6일 타이틀곡 '핑거팁'을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을 발표한 여자친구는 세련된 스타일의 뉴밀리터리룩 콘셉트를 보여주며 남성팬은 물론 여성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2010년 데뷔해 '달링', '썸씽' 등의 곡을 히트시켰던 걸스데이도 컴백 전쟁에 참전한다. 지난 3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말 컴백을 확정했다"면서 "2015년 '링마벨' 활동 이후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이그룹들도 컴백 대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각자 다른 개성을 갖춘 보이그룹은 이번 컴백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비투비를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B.A.P, 몬스타엑스, 갓세븐이 연이어 컴백한다.

◆ 3월 컴백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찾아온 비투비.

비투비는 가장 먼저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비투비가 지난 6일 공개한 열 번째 미니앨범 '필름'은 총 5곡이 수록됐으며 컴백 전날 열린 세 번째 공식 팬미팅 '비투비 시크릿 룸'을 통해 전곡이 공개됐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독자적인 기획사를 설립한 비스트도 오는 20일 컴백한다. 팀이름 저작권이 전 소속사에 있어 하이라이트로 팀명을 변경한 비스트는 오는 13일 선공개곡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하며 20일 정식앨범을 발표한다.

B.A.P도 새 싱글앨범 '로즈'로 컴백했다. '로즈'는 영화 '어벤져스2' 주제곡을 작곡한 스티븐 리와 셀레나 고메즈, 마일리 사이러스의 곡을 만든 지미 리차드 그리고 수지, 백현의 'Dream'을 작곡한 최진석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B.A.P는 오는 24일부터 26일 3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 SEOUL BOOM' 콘서트를 개최한다.

몬스타엑스도 3월 말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THE CLAN pt.2 GUILTY' 이후 약 5달 만에 국내 팬들을 찾는 몬스타엑스는 이번에도 강한 남성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새 앨범 'FLIGHT LOG ARRIVAL'의 트레일러를 공개한 갓세븐도 13일 컴백했다. JYP의 수장 박진영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Never Ever'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멤버 전원이 수록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음악적으로 성숙해진 갓세븐을 만날 수 있다.

아이돌들의 파상공세에 씨앤블루, 보아, 장윤정 등 선배 가수들도 트로트, 락, 발라드 등의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맞불을 놓을 예정이다.

'트로트 여왕' 장윤정은 7년만에 발표한 신곡 '벚꽃길'로 지난 2일 돌아왔다. 2015년 발표한 7집 수록곡 '벚꽃길'의 새로운 버전인 이번 신곡은 경쾌하고 화사한 느낌이 더해져 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재탄생했다.

장윤정 측은 "결혼 및 출산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 MC를 활약하며 제2의 인생을 꽃피우고 있는 장윤정이 바쁜 스케줄 속 트로트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불태워 완성한 곡"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한 박지윤도 정규앨범 9집 'parkjiyoon9'을 공개했다. 5년 만에 발표한 이번 앨범에서 박지윤은 10개의 수록곡 중 8곡을 직접 작사·작곡해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R&B의 요정 박정현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박정현은 "이번 신곡의 제목은 '연애 중'이다. 연인들의 연애 슬럼프를 이야기했다"며 "아직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3월말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외톨이야'로 데뷔해 '러브', '캔트 스톱', '신데렐라' 등의 곡을 발표하며 7년 간 사랑을 받아온 밴드 씨엔블루도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6집 '블루밍'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오는 20일 컴백을 위해 막바지 앨범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소녀시대를 벗어나 솔로로 컴백한 태연.

소녀시대에서 솔로로 컴백한 태연도 지난 1일 신곡 '파인'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7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준 태연은 선주문 수량 11만 4천여장을 기록해 여자 솔로 가수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나갔다.

미쓰에이 수지도 박원과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기다리지 말아요'로 가요계를 찾아왔다. 지난해 엑소 멤버 백현과 함께 부른 '드림'으로 '2016 MAMA 베스트 콜라보상',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한 수지는 이번 듀엣곡을 통해 콜라보 여신의 자리를 굳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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