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학세무사회, 독립된 '보금자리' 마련

국립세무대학 출신 세무사 단체인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 : 임재경, 이하 세세회)는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9일 사무국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그동안 세세회 사무실은 회장이 바뀔 때마다 회장의 개인사무실에 위치해왔다는 것이 세세회 관계자의 설명.

이에 세세회는 세세회만의 사무실을 독자적으로 마련, 앞으로 세세회와 관련된 업무는 이곳에서 일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사무국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라클래식오피스텔에 위치했다. 

임재경 세세회장은 "세세회는 전문가단체로서 납세자의 권익과 한국세무사회에서 중체적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