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탐앤탐스, 현대홈쇼핑이 인기 스타를 앞세워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들 업체는 자사 스타모델을 스포츠 경기장에 투입,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가하면 인기 가수의 콘서트 진행, 유명 패션디자이너와의 토크 쇼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가슴에 기업 이미지를 심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차태현, 매일유업 후원 삼성 농구단 경기 깜짝 방문...이벤트 벌여
◆…시투에 성공하고 기뻐하는 차태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은 지난 1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 썬더스 VS 부산 KT 소닉붐'의 프로농구전을 '매일유업 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농구장에는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 브랜드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배우 차태현이 깜짝 등장해, 시투를 비롯해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여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차태현은 '소잘 슛팅 챌린지' 이벤트 부스에 방문해 직접 게임에 참여하고 이벤트 미션에 성공한 관객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또 본인의 친필 사인이 그려진 유니폼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는 조성형 매일유업 부사장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 멋진 시투를 선보여 농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으며, 차태현의 시투 성공으로 관람석 9구역에 앉은 관객 전원에게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하나씩 전달됐다.
현대홈쇼핑, 우수고객 초청해 '정구호 토크 콘서트' 진행
현대홈쇼핑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압구정 갤러리에이트에서 우수고객을 초청해 '정구호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특별히 국내 최정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J BY'의 디자이너인 정구호씨가 직접 참여해 'Fashion & Life'를 주제로 본인의 패션 인생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고객들과 함께 가감없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J BY'의 S/S 시즌 컬렉션을 단독으로 공개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행사장에 특별 설치된 쇼룸을 통해 론칭을 앞둔 셔츠와 블라우스, 투피스, 팬츠 등이 소개돼, 참석한 VIP 고객들의 찬사와 호응을 얻었다고 현대홈쇼핑 측은 전했다.
한편 'J BY'는 지난해 현대홈쇼핑이 톱 디자이너 정구호씨와 손잡고 신규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소재와 디자인의 우수성을 앞세워 지난해 홈쇼핑 히트브랜드에 오른 바 있다. 'J BY' 2017년 S/S 시즌 첫 방송은 오는 25일 밤 10시 30분부터 특집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탐앤탐스, '허각'과 함께하는 '탐스테이지' 22일 개최
◆…출처 : 탐앤탐스
탐앤탐스는 '문화가 있는 날'인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카페버스킹 '탐스테이지'를 개최한다. 탐스테이지는 신진 뮤지션을 발굴, 후원하기 위한 탐앤탐스의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다.
이날 탐스테이지는 최고의 감성보컬 '허각'과 신예 아티스트 '데쉬'의 무대로 꾸며진다. '허각'은 최근에 발표한 신곡 '혼자, 한 잔'을 비롯해 대표곡인 '헬로', '그 바람 불면' 등 감성적인 보이스로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탐스테이지 현장에서 아티스트가 직접 퀴즈를 내고 선물을 증정하며 또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음료 주문 고객에게는 1+1 혜택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