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정보유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중국 웨이보 계정 아이빙유조우(@i冰宇宙)는 갤럭시S8 화면 보호용 필름을 제작하는 업체로부터 입수했다며 실제 구동 중인 화면을 촬영한 사진을 21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팅 테스트 중인 신뢰할만한 실제 기계'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기기 상단에는 역시 카메라와 홍채인식 스캐너를 제외하고도 다수의 부품이 배치될 것으로 보이는 구멍들이 보인다.
화면 상단 좌측에는 엣지 스크린용 앱을 알리는 문구 '엣지 앱(Apps EDGE)'임을 표시하는 문구와 함께 자주 사용하는 앱을 엣지 스크린에서 간단하게 실행 가능함 설명하는 문구가 디스플레이 되고 있다.
기기 하단에는 이미 알려진 바와 마찬가지로 물리적 형태의 홈 버튼은 물론 지문인식 스캐너도 보이지 않는다. 화면 하단에는 화살표(←)가 있어 가상버튼 방식을 도입할 것임을 암시한다.
실제 구동중인 갤럭시S8의 화면을 담은 완전한 사진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화면보호 필름 제작업체로부터 유출됐다면 어느 정도는 믿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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