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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9년만에 흑자전환…작년 4분기 첫 매출 1조 달성

  • 보도 : 2017.02.16 11:11
  • 수정 : 2017.02.16 11:11

흑자전환을 이끈 티볼리 브랜드.  사진 =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의 흑자전환을 주도한 티볼리 브랜드. 사진 = 쌍용차 제공

티볼리, 8만5821대 판매하며 성장세 주도

쌍용자동차가 14년 만에 연간 최대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2007년 이후 9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 280억원, 당기 순이익 58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4분기에는 역대 최대 판매실적으로 창사 이래 첫 분기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4분기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8%, 매출은 2.7% 증가했고 지난해 순이익은 194억원을 기록했다.

쌍용차의 지난해 차량판매 댓수는 15만5844대로 전년보다 7.7% 증가했고 매출 또한 매출 3조6285억원으로 7% 증가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대비 34.7% 증가한 8만5821대를 기록하면서 쌍용차의 성장세를 주도했다.

손익 역시 5분기 연속 흑자실현하여 연간 순이익으로 전환됐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해 티볼리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회복하며 지속되어온 적자 고리를 끊고 9년 만에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며 “올해 역시 대형 프리미엄 SUV인 Y400의 성공적인 출시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최대 판매실적으로 흑자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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