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최근 3053명의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직업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구체적인 장점을 묻는 질문에서는 '노력한 만큼 받는 소득(40.7%)'을 꼽는 응답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과 가정의 병행(23.6%)', '정년 없는 평생직업(23.4%)'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자녀가 어린 20~30대 RC의 경우는 '일과 가정의 병행'에, 노후자금 마련에 관심이 많은 60대 이상 RC는 '정년 없는 평생직업'에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른 영업직과 비교했을 때 보험영업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서는 1위 답변으로 '보험은 누구에게나 필요함(34.3%)'이 꼽혔다. 이어 2위 '초기자본 필요 없음(33.2%)', 3위 '보험혜택을 받은 고객의 만족도(18.3%)'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화재 RC로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손해보험업계 1위라는 타이틀(33.6%)이 가장 많은 답변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차별화된 모바일 영업시스템(27.8%), 체계적인 교육과정(19.9%) 등의 답변이 나왔다.
아울러 삼성화재 RC로 보람을 느끼는 순간으로는 '고객이 나를 인정하고 소개해줄 때(46.3%)'를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선택했다. '고객에게 보험금이 지급됐을 때(33.4%)'와 '가정에 경제적으로 보탬이 될 때(15.3%)'는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삼성화재 RC가 되기 전 이들의 직업은 전업주부(30.3%), 자영업자(25.2%), 급여생활자(25.1%)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가량은 주변 RC를 통해 이 직업을 추천 받았으며 4명 중 1명은 스스로 삼성화재를 찾아왔다고 밝혔다.
언제까지 일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10명 중 7명이 넘는 RC가 '70세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자녀에게 이 직업을 물려주겠다고도 답변했다.
박근배 삼성화재 리쿠르팅파트장은 "모바일 기반의 현장완결형 영업시스템, 가업승계 제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RC 직업 만족도가 높다"며 "삼성화재 RC는 누구나 도전 가능한 평생직업"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