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가웅, 김미영, 조훈구세관장, 최서연, 조승래, 윤치현 관세행정관.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김해공항세관 조승래 관세행정관을 2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10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조 관세행정관은 일본산 프로그램 제어기(PLC) 부품(관세8%)을 컴퓨터 부품(관세0%)으로 허위신고한 4개업체를 고발의뢰(범칙시가 89억)하고 범칙혐의 없는 2개업체에 대해 52억을 추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야별 유공자로서 '일반분야'엔 김가웅 관세행정관이, '심사분야'엔 윤치현 관세행정관이, '조사분야'엔 김미영 관세행정관이, '감시분야'엔 최서연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매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