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95%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Sirius Will(시리우스 윌)' 출시해 펫 푸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업계 추산 400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유기농 등급 펫 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생활건강은 95%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Sirius Will(시리우스 윌)' 출시로 펫 푸드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8월 O's Sirius(오스 시리우스) 샴푸와 컨디셔너 등으로 펫 케어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Sirius Will'을 추가로 선보임에 따라 'Sirius(시리우스)'를 종합 펫 케어 브랜드로 발돋움 시킨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Sirius Will'은 'Return to Nature'라는 슬로건 아래 전 제품에 자연 친화적 유기농 원료와 영양 설계를 적용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식사로 만든 프리미엄 유기농 등급 반려견 푸드로, 95%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유기농 원료 기준에 맞게 반려견에게 유해할 수 있는 농약이나 인공 향색료는 물론 육골분 등의 부속물을 배제한 순수 정육 만을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Sirius 브랜드 담당자는 "반려견 건강을 고민하는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검증된 원료와 영양에 기호성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사료를 만들었다"며 "LG생활건강의 기술력과 안전성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반려견 푸드 제품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