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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의 정유년 승부수…"시너지·글로벌·디지털"

  • 보도 : 2017.01.11 15:22
  • 수정 : 2017.01.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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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NH인재원(고양)에서 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경영협약 체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태순 농협캐피탈 대표이사,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서기봉 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이윤배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한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상록 NH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 농협금융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하지만 조기 사업추진 태세를 갖추고 경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2017년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NH인재원에서 열린 '2017년도 농협금융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진행된 토론내용을 중심으로 농협금융의 장점을 활용한 ▲시너지 추진 고도화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한 글로벌 사업 진출 ▲급변하는 금융 패러다임에 대응한 디지털화 등을 주문했다.

그는 "앞으로도 유기적인 쌍방향 소통문화 확산, 조직 내 자신감 및 역동성 배양, 금융과 농업·농촌간(間) 윈-윈 사업모델 구축 등 농협금융의 정체성과 조직문화 강화에도 부단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주요 집행간부 등 약 60여명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올해 경제전망과 농협금융 경영전략 방향, 계열사별 경영목표 달성방안 등을 보고 받고 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핵심주제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농협금융의 핵심 전략인 시너지, 디지털, 글로벌, NH-DNA, 농업 ·농촌 지원방안 등 5개 핵심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농협금융은 이날 워크숍에서 '2016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됐다. 지난 한 해동안 농협금융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과 봉사단체에 시상했다.

개인 수상 부문은 그림 전시회를 열고 그 수익금을 지역 장학금으로 기탁한 농협은행 지은환 지부장과 헌혈 캠페인에 앞장선 농협생명 보험교육원 김상철 교수가 수상했다.

단체부문은 매주 농촌지역과 국가유공자 독거 어르신 대상 말벗 서비스를 실시해 온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행복채움봉사단과 매월 장애인 복지시설 독거노인 무료 점심배식활동을 진행한 NH투자증권 IT본부, 정보보호본부 소속 봉사단체인 '온통(溫通)' 등이 각각 상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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