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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심쿵'한 2016년 연말정산 비법]

⑦가족이 많으면 '세금축복'

  • 보도 : 2017.01.09 07:36
  • 수정 : 2017.01.09 07:36

근로자라면 누구나 연말정산에서 많은 공제혜택을 적용받아 세금을 돌려받기를 원한다.

그중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공제혜택이 바로 가족 구성원에 따라 공제되는 '인적공제'.

인적공제는 본인은 물론 배우자나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으로 공제받을 수 있는 기본공제와 기본공제 외 추가로 더 공제받을 수 있는 추가공제가 있다. 

"내 가족은 곧 '세금축복'입니다"

근로자라면 본인 외 부양하고 있는 가족수에 따라 1명당 연 150만원씩 공제받을 수 있다.

배우자의 경우 연간 소득금액이 없거나 연 소득금액 합계액이 100만원(근로소득만 있는 자는 연봉 중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총급여액 500만원) 이하인 경우 기본공제 150만원을 받는다.

배우자 외에 근로자와 생계를 같이 하는 부양가족, 예컨데 본인(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직계비속·형제자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해당 과세연도에 6개월 이상 위탁해 양육한 위탁아동이 있는 경우에는 연 소득금액 합계액이 100만원을 넘지 않는다면 역시 150만원의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연 소득금액이란 종합소득금액, 퇴직 및 양도소득금액을 모두 합산한 금액이다.

다만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의 경우 '연령기준'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자.

예를 들어 직계존속의 경우 만 60세 이상(1956년 12월31일 이전 출생)이어야 하고 직계비속이거나 동거입양자의 경우 만 20세 이하(1996년 1월1일 이후 출생)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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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공제 외에 더 공제받을 수 있나요?"

기본공제 대상자 중 경로우대자나 장애인, 부녀자나 한부모 가족일 경우 일정한 요건에 의해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경로우대자 추가공제는 기본공제 대상자 중 만 70세 이상(1946년 12월31일 이전 출생)의 경로자를 부양한 근로소득자에게 1명당 연 100만원을 추가 공제해주는 것을 말한다. 가령 만 75세의 아버지와 만 73세의 어머니를 부양하는 근로자라면, 기본공제 300만원(150만원x2)과 추가공제 200만원(100만원x2)을 합해 총 500만원의 공제를 받는 것이다.

기본공제 대상자 중 장애인 가족이 있다면 연 200만원의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병으로 치료가 필요하거나 취학이나 취업이 곤란한 상태의 가족이 있다면 의료기관 확인을 받은 '장애인 증명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 배우자 있는 여성근로자나 배우자 없는 여성근로자라도 기본공제대상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일 경우에는, 근로소득금액이 3000만원을 넘지 않는다면 연간 50만원을 공제하는 '부녀자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배우자가 없는 자로서 기본공제대상인 직계비속이나 입양자가 있는 경우에도 연 100만원의 '한부모 추가 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부녀자면서 한부모에 해당하면 부녀자 추가공제와 함께 중복 공제가 적용되지 않고 한부모 추가 공제만 적용된다는 사실이다. 예컨데 나홀로 아이를 키우는 직장 여성이면 연 50만원의 부녀자 추가공제보다 연 100만원의 한부모 추가공제를 받는 것이다.

만약 사위나 며느리가 있는 가정이라면 어떨까.

법률상 며느리나 사위는 기본공제 대상자가 아니다.

하지만 기본공제 대상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가 모두 장애인이라면 기본공제 및 장애인공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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