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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심쿵'한 2016년 연말정산 비법]

③연말정산, 난 세금 더 낼까 돌려 받을까

  • 보도 : 2017.01.03 07:14
  • 수정 : 2017.01.0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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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정산과 관련한 근로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세금을 돌려 받을 지, 아니면 더 낼 지 여부다.

결과가 궁금하다면 근로소득세액 산출방법에 따라 직접 계산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근로소득이 있는 근로자는 '연간근로소득→총급여액→근로소득금액→과세표준→산출세액→결정세액→차감징수세액' 의 과정을 거쳐 근로소득세액을 산출하게 된다.

□ Step1. 총급여 = 연봉 - 비과세소득

연봉이 3000만원인 회사원 A씨를 예로 들어보자.

'연간근로소득'은 근로를 제공하고 지급받는 모든 대가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연봉'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연봉에는 급여, 상여, 수당, 인정상여 등이 포함된다. 단 일용근로소득은 제외된다.

A씨의 연봉에서 실비변상적급여(자차운전보조금 등), 식대, 출산보육수당 등 '비과세소득'를 뺀 것이 바로 '총급여액'이다. A씨의 비과세소득이 모두 합쳐 3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총급여액은 2700만원이되는 것다.

Step2. 근로소득금액 = 총급여액 - 근로소득공제

총급여액이 계산됐다면 총급여액 구간별로 일정액을 정해놓은 '근로소득공제액'을 뺀다.

이 과정을 거쳐 나온 금액이 바로 '근로소득금액'이다.

A씨의 경우 '1500만원 초과 4500만원 이하' 구간에 속하기 때문에 총급여 2700만원에서 930만원(750만원+1500만원 초과액의 15%)을 뺀 1770만원이 근로소득금액이 된다.

Step3. 과세표준 = 근로소득금액 - 각종 소득공제 + 소득공제 종합한도초과액

이제 근로소득 금액에서 각종 소득공제를 적용해보자.

근로자 소득공제에는 인적공제, 연금보험료공제, 특별소득공제, 그 밖의 소득공제(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등)가 있다.

근로소득금액에서 각종 소득공제를 차감한 금액이 바로 기본세율을 결정하게 되는 '종합소득 과세표준'이다.

단 특별소득공제 및 그 밖의 소득공제 중 25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과세표준에 합산된다.

Step4. 산출세액 = 종합소득 과세표준 × 기본세율

A씨의 소득공제총액이 700만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A씨의과세표준은 1070만원(1770만원-700만원)이 된다.

이 같은 종합소득 과세표준에 각 구간에 맞는 세율(6∼38%)을 곱하면 '산출세액'이 계산된다.

A씨의 경우 종합소득 과세표준 세율이 6%에 해당한다.

1070만원의 6%. 즉, 64만2000원이란 산출세액이 도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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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5. 결정세액 = 산출세액 - 세액감면 및 공제

산출세액에서 근로소득세액공제, 자녀세액공제, 연금계좌세액공제, 특별세액공제(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을 공제하면 '결정세액'이 나온다.

A씨의 세액감면 및 공제의 합이 20만원이라고 가정해 보자.

A씨의 결정세액은 64만2000원이란 산출세액에서 20만원을 제외한 금액인 44만2000원이 되는 것이다.

Step6. 차감징수세액 = 결정세액 - 기납부세액

결정세액이 도출됐다면 사실상 정산과정이 마무리 됐다고 볼 수 있다.

결정세액이 기납부세액보다 클 경우 차액만큼 추가로 세금을 납부해야한다.

반면 결정세액보다 기납부세액이 클 경우 냈던 세금을 돌려받게 된다.

즉 A씨의 기납부세액이 60만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A씨는 15만8000원(60만원-44만2000원)의 세금을 돌려받게 되고, 기납부세액이 30만원이라고 할 경우에는 14만2000원(44만2000원-30만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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