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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심쿵'한 2016년 연말정산 비법]

①"대한민국 근로자 여러분, '13월의 월급' 챙기세요"

  • 보도 : 2016.12.30 08:31
  • 수정 : 2016.12.30 08:31
연말정산

근로자들이 1년 동안 매달 받아온 월급에서 떼어진 세금 중 더 낸 세금은 돌려받고, 덜 낸 세금은 왈칵 토해내야하는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직장생활을 오래 해 온 베테랑 근로자들은 연말정산이 익숙할 수 있지만,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근로자들은 대체 연말정산이 무엇인지, 왜 해야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물론 매년 달라지는 제도도 꽤 되기 때문에 베테랑 근로자들도 '방심'은 금물이다.  

대한민국 근로자라면 누구나 해야하는 연말정산.

조세일보(www.joseilbo.com)와 함께 연말정산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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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이란?

연말정산이란 근로자들이 1년 동안 납부한 근로소득세를 정산해 다음해 2월분 급여를 지급할 때 더 낸 세금은 돌려주고, 적게 낸 세금은 추가 납부하는 재계산 절차다.

당연한 말이지만, 근로자들도 자신들이 벌어들인 근로소득에 대해 세금을 납부할 의무를 가진다.

하지만 개별 근로자들이 매월 급여에서 정확한 세금을 계산해서 납부하는 것은 근로자 개인적으로나 국가 행정적으로나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회사가 매달 근로자들에게 월급을 지급하면서 일률적으로 정해진 세금을 일단 떼고(원천징수)하고 남은 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가 세금을 떼어낼 때 활용하는 것이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다. 간이세액표는 근로자 개인들의 개별적인 공제여부와 관계없이 일률적인 계산방법을 적용하도록 만든 것이다.

이렇게 회사는 근로자의 월급에서 매달 세금을 원천징수해 국가에 납부한다.

하지만 이는 근로자의 개별적인 사정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말 그대로 '간이세액표'에 따라서 일괄 산출해 납부한 것이기 때문에 근로자들은 매년 각자 부양하는 가족 여부와 소비지출 내역 등을 따져 더 낸 세금은 돌려받고, 더 내야하는 부분은 내는 연말정산 과정을 거치게 된다.

연말정산, 근로자들은 뭘 준비해야 하나요?

연말정산의 대상이 되는 이들은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전체) 및 비거주자(선택)다. 단 일용근로자, 근로소득이 없는 거주자는 제외된다. 간단하게 말하면 회사를 다니면서 월급을 받고, 근로소득세를 내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연말정산 대상자다.

현행 세법에서는 근로자가 부양가족이 있거나, 벌어들인 소득을 생계 유지에 소비한 경우 소득공제 또는 세액공제 방식으로 세부담을 덜어주도록 하고 있다.

근로자는 연말정산에서 세금혜택을 받기 위해 관련 증명 서류들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 내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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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에 필요한 주요 서류는 내년 1월15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는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는 은행, 학교, 병원 등 영수증 발급기관이 전산파일로 제출한 소득·세액공제 증명서류를 국세청에서 일괄적으로 수집해 인터넷을 통해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다만 국세청이 미처 수집하지 못한 증명 서류의 경우 해당 서류 발급기관에서 근로자가 직접 수집해야 한다. 

근로소득공제 근로소득세액공제 등의 경우 증명서류를 따로 챙길 필요 없다. 

한편 소득·세액공제신고서 및 해당 소득·세액공제 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근로자 본인에 대한 인적공제(기본공제, 추가공제) 및 표준세액공제(13만원)만 적용된다.

연중 퇴직한 근로자는 12월말 최종 근무지에서 전 근무지 근로소득을 합산해 연말정산을 해야한다. 또한 다른 직장으로 이직한 근로자는 전 근무지에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과 소득자별 근로소득원천징수부 사본을 발급받아 현 근무지 원천징수의무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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