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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해운대·세종' 세무서 신설된다…어느덧 '121개'

  • 보도 : 2016.09.06 18:33
  • 수정 : 2016.09.06 18:33
ㅇㅇ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

기대 모았던 광산세무서는 '광산지서'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중랑세무서, 해운대세무서, 세종세무서가 신설될 전망이다.

중랑세무서는 동대문세무서, 해운대세무서는 수영세무서, 세종세무서는 공주세무서로부터 각각 분리되는 형태로 신설되며 각 세무서 신설이 완료되면 현재 118개 세무서로 운영되고 있는 국세청 산하 일선세무서는 121개까지 늘어나게 된다.

6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랑·해운대·세종세무서 신설건은 행자부에서 검토 및 협의가 끝났으며 기재부에선 예산 배정까지 확정된 상황이다. 앞으로 국회에서 최종적인 예산안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세무서 신설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그동안 3개 세무서에 대한 신설 요구는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본지 기사 참조 : 너도 나도 '세무서' 만들어 달라…도대체 왜?)

지리적 불편함, 인구 증가, 세수 증가 등을 이유로 삼으며 납세자들을 중심으로 세무서를 신설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으며 일부 지역은 지방국세청장까지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중랑세무서가 신설되면 현재 동대문구와 중랑구 전지역을 관할로 두고 있는 동대문세무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의 이전으로 전국세서 가장 많은 세수를 거둬들이는 세무서로 거듭난 부산 수영세무서도 해운대세무서 신설로 인해 한숨을 돌리게 될 전망이다.

공주세무서 역시 세종세무서 신설로 인해 정부기관 이전 등으로 인해 급격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세종시에 대한 부담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광명세무서의 경우 등 신설안이 확정되면 통상적으로 상반기에 세무서가 신설이 됐던 전례로 볼 때, 내년에도 상반기에는 새로운 세무서를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신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광산세무서(서광주세무서에서 분리)는 지서형태인 광산지서로 신설되며, 제주에는 기존 제주세무서 이외에 서귀포지서가 들어서게 됐다. 아울러 신설 요구가 터져나왔던 은평세무서(서대문세무서에서 분리)는 신설 명단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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