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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지자체, 손 잡다…"무인민원발급기 편하네~"

  • 보도 : 2016.08.23 10:15
  • 수정 : 2016.08.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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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세무서에 민원증명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가 놓여 지면서 세무서를 방문하는 내방 납세자들의 편의가 한결 높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세무서를 찾는 납세자들은 세금 관련 업무를 보면서 간혹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민원증명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세무서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가 이런 번거로움을 덜어 주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제공되고 있는 민원증명 서비스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서, 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갑(을), 장애인증명서, 수급자증명서,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검정고시성적증명서, 재적증명서, 성적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졸업증명서, 졸업예정증명서 등 24종으로, 평소 민원인들이 즐겨 찾는 서비스들이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 국세청과 행정자치부, 지차체가 협력해 사업자등록증명, 납세증명, 소득금액증명 등 13종의 국세 민원증명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민원증명 발급 서비스의 질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 역시 최근 열린 관서장회의 등 앞으로의 국세행정을 논하는 자리에서 지자체 무인민원발급기를 점차 확대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지속적으로 증가 할 전망이다.

민원24 자료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세무서는 송파세무서, 금정세무서, 북광주세무서, 성남세무서, 아산세무서, 시흥세무서, 충주세무서, 여수세무서, 창원세무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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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합동청사를 찾은 한 시민이 동사무소를 가지 않고 무인민원발급기로 증명서류를 출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엔 강남합동청사(삼성·서초·역삼세무서)에도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며 납세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인근에 다수의 회사가 밀집해 있는 강남합동청사는 평소 지자체 민원업무와 세무관서 업무를 병행하고 싶지만 시간상 여유가 없었던 직장인들의 편의를 대폭 증진시켰다는 전언이다.

23일 한 민원인은 "세무서에서 일을 보는 도중에 지자체 민원증명을 받기 위해 시청이나 동사무소로 다시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었다"며 "국민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이 앞으로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남합동청사 관계자는 "지자체 무인민원발급기 도입은 세무서와 지자체를 번거롭게 오가야 하는 민원인들에게 인기 만점의 아이템과도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납세자의 편의증진은 물론 국가와 지자체간 좋은 협업사례를 일궈 낸 사례로 볼 수 있다"며 "향후에도 정부 3.0 프로젝트 취지에 맞게 세무서비스 고도화 및 성실신고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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