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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론칭에 조직개편...SK(주) C&C, 'AI사업' 잰걸음

  • 보도 : 2016.05.24 16:24
  • 수정 : 2016.05.24 16:24

최근 SK(주) C&C가 인공지능(AI)사업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IBM의 인공지능 플랫폼 왓슨(Watson)을 활용해 대한민국 산업 곳곳에 인공지능 상용화의 바람을 일으켜 인공지능 서비스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SK(주) C&C-IBM, 왓슨(Watson) 기반 인공지능(AI) 사업 협력 계약' 체결에 이어, 인공지능(AI) 서비스 브랜드 이름을 '에이브릴(Aibril)'로 짓고 시장에 첫 선을 보이고, 조직 개편까지 단행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IBM과 왓슨(Watson)기반 인공지능(AI) 사업 협력 계약 체결

왓슨 기반 인공지능사업 협력 계약 조인식 모습

◆…출처 : SK(주) C&C

 
SK(주) C&C는 지난 4일(미국 기준) 美國 IBM 왓슨 본사에서 박정호 SK(주) C&C 사장, 데이비드 케니 IBM 왓슨 총괄 사장, 제프리 알렌 로다 한국 IBM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왓슨기반 인공지능(AI) 사업 협력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SK㈜ C&C는 국내 왓슨 사업권을 확보하고, 한국 IBM과는 왓슨 마케팅·시스템 구축(SI) 등의 사업을 공동 전개할 계획이다. 이로써 양사는 클라우드 사업 에 이어 '왓슨' 사업 협력을 통해 국내 인지컴퓨팅 사업을 선점·주도한다는 복안이다.

SK(주) C&C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인공지능(AI)산업의 발전을 위해 장기적 계획을 갖고 산학 연계를 통한 인공지능(AI) 핵심 인재 육성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며, 양사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 부흥을 위해 수십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펀드'를 공동 조성키로 했다.

또 양사는 스타트업 기업과 IT개발자 누구나 왓슨 API를 활용해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왓슨 클라우드 플랫폼'을 판교 클라우드 센터에 구축할 계획이다.

왓슨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 브랜드 '에이브릴 론칭...시장에 첫 선

이어 SK(주) C&C는 지난 11일 왓슨(Watson)기반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브랜드 이름을 '에이브릴(Aibril)'로 짓고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인공지능 서비스 브랜드

◆…인공지능 서비스 브랜드 '에이브릴(Aibril)' 로고...SK(주) C&C 제공

'에이브릴(Aibril)'은 AI(인공지능)와 Brilliant(우수한, 눈부신)의 합성어로 우리의 지식이 자라나 찬란한 꽃을 피우는 인공지능이라는 의미로, 사람과 직접 소통하며 최상의 정보와 대안을 제시하는 현명한 의사결정 조력자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것이 SK㈜ C&C의 설명이다.

SK㈜ C&C와 IBM은 내년 초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브릴(Aibril)'의 2017년 초 본격 상용화를 위해 IBM 왓슨의 한국어 학습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SK㈜ C&C는 '에이브릴(Aibril)'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3주간 인공지능 사업 브랜드 이름 맞추기 '헬로! 에이브릴(Hello! Aibril)'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는 SK㈜ C&C 블로그에 접속한 뒤 인공지능 사업 브랜드 이름 맞추기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급 '인공지능 로봇청소기(1명)'를 비롯해 '피자세트(10명)', '커피 기프티콘(100명)'등을 제공한다.

SK㈜ C&C는 이번 '에이브릴(Aibril)' 브랜드 출시 이벤트를 시작으로 클라우드(6월), 스마트팩토리(7월), 빅데이터(9월), 융합물류 등 신규 ICT 사업의 서비스 브랜드 알리기 행사를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인공지능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

이어 지난 18일에는 AI·클라우드·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사업을 전담할 ▲Cloud Z사업본부 ▲Aibril사업본부 ▲Digital 마케팅 본부를 신설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기존 '금융/Cloud 사업부문'을 'Digital/금융 사업부문'으로 재편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Cloud Z(클라우드 제트)와 Aibril사업본부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Digital(디지털)마케팅 본부'는 요즘 ICT 기업의 화두로 떠오르는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이다.

디지털 전환이란 디지털(Digital), 소셜(Social), 모바일(Mobile) 시대에 클라우드·빅데이터·IoT·인공지능 등의 요소 기술을 적극 활용, 기존 조직의 비즈니스를 지원 및 개선을 넘어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 SK측 설명이다.

SK(주) C&C는 신설된 조직들을 통해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 지능·IoT·빅데이터·스마트팩토리 등의 전략 솔루션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기술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SK㈜ C&C 박정호 사장은 “우리는 IT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고, 이 혁명의 근원은 기술력에 있다”며 “우리 회사를 데이터 서비스 회사로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의 추가 성장을 이끌 엔진이 될 수 있는 핵심 기술의 내재화와 미래 성장 영역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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