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부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중부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세무사회의 간담회 실시 모습.
중부지방국세청(청장 : 심달훈)은 중부청사 회의실에서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중부지방 세무사회 소속 임원 및 회원 1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 홍보·국세청과 세무대리인이 함께 걸어 온 50년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5월 종합소득세의 주요 신고관리 방향 발표 및 청취,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부청과 중부지방세무사회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세청과 세무대리인 간의 더욱 발전적인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해와 소통에 기반한 협력 증진의 통로를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심달훈 청장은 "국세청 개청 이후 50년간 세수 200조원 달성, 첨단 전자세정 구현 등 조세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세무대리인과 세무당국 간의 동반자적 협조관계는 변함이 없었다"며 "5월 종합소득세 등의 신고 성실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세무대리인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 최훈 부회장은 "납세자의 권익보호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과세관청과 세무대리인이 항상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해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 및 합리적 세정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