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가 지난 15년간 목표한 바대로 정직하고, 가장 신속하며, 건전한 비판기능을 수행하여 타인의 명예를 존중한 양질의 정보만을 제공하는 언론사로서 우리나라 조세 및 관세정책 발전에 기여해온 점에 대해 심심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최근 발효된 한-중 FTA를 비롯한 FTA 체결 확대와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연내 타결 움직임, 관세청의 제4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시행 등 국제통상 및 관세행정이 급변함에 따라 국내 수출입기업의 납세권익 보호를 위한 조세, 관세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됐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부응하여 온라인 매체라는 장점을 십분 살려 조세 및 관세입법에 관한 신속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정부정책에 대한 건전한 비판,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조세정론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저희 관세법인 한주도 최고의 독자로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의 황춘섭 대표이사 이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조세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세법인 한주 대표관세사 조연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