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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공무원 헌장' 울려퍼지는 국세청, 왜?

  • 보도 : 2016.02.19 09:16
  • 수정 : 2016.02.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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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뒤떨어 졌다는 지적을 받고 35년 만에 '공무원 헌장'이 개정된 가운데, 국세청 직원들도 아침마다 새롭게 바뀐 공무원 헌장을 청취하며 청렴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마음을 다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본청은 물론, 지방청·일선세무서에서도 업무의 시작은 내부 방송을 통해 흘러나오는 공무원 헌장이다.

19일 인사혁신처와 국세청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최근 올해 개정된 공무원 헌장을 전 중앙행정기관에 업무시작 전 안내 방송을 해달라고 협조 공문을 보냈다.

공무원 헌장 안내방송은 두 가지 버전으로, 하나는 '직원여러분으로 시작', 다른 하나는 '인사혁신처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멘트로 시작된다.

뒷 내용은 같지만 버전이 두개인 이유는 한 건물을 공공기관이 다른 일반 사기업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공무원 헌장은 보통 공무원 준비생들이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면접 준비할 때 필수로 숙지해야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헌장 방송시간을 될 수 있으면 오전으로 해달고 당부했다. 공무원들이 업무시작 전 공무원 헌장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업무에 임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단 기관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송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국세청은 공무원 헌장의 내용처럼 '청렴한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국세청이 올해 최대 과제로 삼은 '준법·청렴' 정신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이 올해를 준법·청렴세정의 원년으로 정했기 때문에 실천 강령으로 매일 업무시작 전 직원들이 공무원 헌장 내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헌장에는 없었던 '창의성'과 '전문성'에 관한 내용도 직원들에게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앞으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헌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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