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어스
애플의 4인치 아이폰5SE(또는 아이폰6C, 아이폰7C) 출시가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미국의 리어스가 아이폰6C용 케이스 렌더링을 공개했다.
미국 리어스(Rearth)는 휴대폰 케이스 제작업체로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4인치 아이폰용 케이스를 공개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외형 디자인은 아이폰6와 동일한 형태로 크기만 줄어든 투명 재질이다.
업체는 제품에 대해 ‘매우 가벼운 소재를 채택해 케이스를 끼웠는지조차 알기 어렵다’며 번거로움 없이 쉽게 장착해 일상적 사용 환경에서의 흠집과 긁힘에서 애플 아이폰6C를 전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또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물질로 제조돼 충격과 긁힘으로부터 내구성은 물론 강력한 보호성능을 구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어스는 이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폰5SE와 아이폰6C에 사용가능하다며 가격은 각각 11.99달러와 9.99달러짜리 2개 제품을 게시해 놨다. 그러나 현재까지 4인치 아이폰은 소문만 무성할 뿐 실제 출시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다.
한편 일본의 경제전문지 니케이는 27일자 온라인 판 보도를 통해 “애플이 올해 봄 4인치 전후의 소형 스마트폰 아이폰을 발매할 계획”이라며 “관계자들에 의하면 이미 생산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가격은 최신 대화면 시리즈에 비해서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머징(신흥국) 마켓 중심으로 판매, 시장 점유율 제고는 물론 앱을 통한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배출신장을 기함으로써 스마트폰 사업부문의 판매부진을 만회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