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박영태 세무사(前 강남세무서장) 태강세무회계 출범

지난 12월말 강남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8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한 박영태 前강남세무서장(사진)이 오는 19일 ‘태강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박 세무사는 국세청 최초의 부이사관(3급) 세무서장 출신이다. 박 세무사는 영덕·노원·강서·성동세무서장 등 강남세무서까지 합치면 무려 5번의 세무서장을 역임한 납세행정의 '베테랑'이다.

특히 국세청 재직시절 크게 자신을 내세우지 않은 탓에 외부 유명세는 적었지만, 몸에 밴 겸손과 배려심으로 공직생활 내내 후배와 동료들의 사랑이 깊었던 인물.

태강세무회계는 박세무사와 강남세무서에서 함께 동거동락한 김광복세무사, 윤근상세무사와 힘을 합쳐 출범한다.

박 세무사는 “강남세무서 출신으로 조사국 경험이 많은 김광복세무사, 윤근상 세무사와 힘을 합쳐 상속·증여·주식변동 등 재산제세 및 법인 세무조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수준높은 세무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전하고 "태강세무회계에서 지금까지 터득한 세법지식과 세정경험을 토대로 납세자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통해 국세행정의 협력자로 신뢰받는 세무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태 대표세무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한 개업소연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예정돼 있으며, 장소는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610(삼성동160-18) 수도빌딩 303호이며, 대표번호는 02-567-8150 이다.

■ 박영태 태강세무회계 대표세무사는...

▲1957년 ▲전북 부안 ▲부안고-성대 경영 ▲일반공채 ▲강남세무서장, 성동세무서장, 강서세무서장, 노원세무서장, 영덕세무서장 ▲ 서울청 조사2국1과장, 서울청 조사3국3과장,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고객만족센타장,

중부청 개인납세2과장▲ 재경부 국세심판원 서기관(파견), 금융정보분석원(FIU) 심사분석1과장(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