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폰아레나
미국의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를 맞아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기기들의 파격적인 거래 조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 보도매체인 폰아레나에 의하면 타겟(Target)은 2년 약정 조건으로 199.99달러(23만2000원)에 거래되는 32GB(기가바이트) 갤럭시S6를 사이버 먼데이에는 49.99달러(5만8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타겟은 갤럭시S6 엣지 32GB 모델도 버라이존 2년 약정 가입할 경우 월 23.83달러(2만7500원)씩 총 571.92달러(66만2000원)에 공급하며 갤럭시 노트5(32GB)도 매월 24.83(2만8700원)씩 24개월 동안 596달러(69만원)에 판매한다.
상기의 조건은 타겟에서의 판매조건이며 버라이존도 자체적인 세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갤럭시S6 기본모델(32GB)은 2년 약정 기준 월 19.83달러(2만3000원)에 판매, 2년 동안 납부하는 금액은 476달러(55만1000원)로 평시 판매가에 비해 100달러를 할인해 준다.
빅 레드(Big Red) 역시 동일한 약정 조건으로 32GB 갤럭시S6 엣지를 일반 판매가보다 100달러 낮은 668달러(77만3000원)에 판매, 매월 27.83달러(3만2000원)씩 납부토록 하고 있다.
T-모바일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이버딜’을 클릭하는 소비자들에게 갤럭시S6 엣지와 갤럭시 노트5를 정상가보다 100달러씩 할인해 주며 베스트바이는 599.99달러(69만5000원)인 64GB 갤럭시 탭S2 블랙 모델을 449.99달러(52만1000원)에 공급할 예정이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사이버먼데이까지 이어지는 행사로 미국 소비자들은 국내 소비자들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각종 전자기기를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고 있는 셈이다.
한편 사이버먼데이란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첫 월요일에 실시되는 온라인 쇼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판촉행사로 연말 쇼핑시즌에 찾아오는 온라인 판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