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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개 세무서 시대 열린다…'광명세무서' 신설 초읽기

  • 보도 : 2015.08.03 10:45
  • 수정 : 2015.08.03 10:45

시흥세무서 광명지서→광명세무서 '독립'
일선 세무서, 117개→118개로 확대

올해 아산세무서와 관악세무서 개청으로 117개 세무서 시대가 열린 지 단 1년 만에 118개 세무서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행정자치부와의 협의를 통해 시흥세무서 광명지서를 광명세무서로 승격해 신설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세무서가 신설되면 지난 1998년 정부의 행정조직 축소 방침에 따라 광명세무서가 부천세무서 광명지서를 거쳐 시흥세무서 광명지서로 편입된 지 17년 만에 독립하는 것이다.

광명시 납세자들은 시흥시와 생활권이 다르고 대중교통이 마땅치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등 광명세무서 신설의 필요성을 꾸준히 요구했었다.

특히 광명 소하지구 및 KTX역세권 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세원증가로 추가적인 세정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면서 국세청도 광명세무서 신설 필요성을 인지하고 행자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광명세무서 외에 세무서 신설 요구가 높은 지역 몇 군데를 행자부에 건의했지만 2012년 이후 올해까지 매년 2~4개의 세무서가 신설되는 등 세무서 확대가 지속되자 행자부는 내년에는 광명세무서 1개만 신설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광명세무서 신설은 예산 확보와 직제개편, 행정절차 등의 과정이 남아있어 내년 4~5월 이후에나 개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세무서가 신설되면 세무서장급인 서기관 TO 1명이 늘어날 전망이며 사무관 TO 1명, 6급 이하 직원 TO가 10명 내외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광명세무서 신설을 꾸준히 요구해왔던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은 "광명세무서가 신설되면 총 12만2000명의 납세자와 6300억원의 세수를 관리하며 연간 15만9000건에 이르는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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