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독립보험대리점)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GA전용 보험상품 개발이 논의되는 등 GA시장을 활용한 지원 포맷을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1인GA 시스템처럼 독특한 경쟁력을 내세우는 GA의 성장세가 돋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보험대리점(GA)은 보험사의 판매채널 가운데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보험사의 주요 판매루트로 자리를 잡아온 것이 사실이다. 보험대리점은 기존 보험사 전속조직과는 달리, 다수 보험사와의 제휴를 통해 설계사(FC)들에게 보험 상품의 다양성을 공급한 점도 긍정적인 역할을 미쳤다. 그러나, GA별로 호불호가 갈리며 자체적인 영업 툴의 보유여부가 전속사에서 GA로의 이동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사유가 되곤 했다.
지난해 GA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유독 1인GA 시스템을 중용하는 기업이 눈에 띄는 성장을 하고 있어 특별히 주목할 만 하다. 대형보험사의 자회사형 GA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소수 특화된 배네핏을 공유하는 1인GA 기업이 FC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탓이다.
1인GA 시스템을 중용하는 VFC는 타사대비 강력한 수당테이블을 제공하면서, GA 이동을 희망하는 설계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VFC의 1인GA 구조는 중간매니지먼트 수수료와 본사마진을 최소화하여 수당의 거품을 제거해 FC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높은 기본 수수료외 퇴사 후 잔여수당을 제공하고, 분쟁원인으로 지목되어 온 투명한 수당시스템을 투명하게 개선시키며, FC보호를 위한 제도를 정착시켰다.
기본적으로 20여개에 달하는 생보사 및 손보사와의 제휴와 함께, VFC 아카데미를 통한 전국망 네트워크 교육시스템의 길도 열고 있다. 원수사의 정기적인 상품 교육과 설계 시스템 및 아카데미 하우스를 통한 인터넷 강의로 기업 비즈니스 스킬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VFC는 1인GA의 업그레이드판인 3인지사 제도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인GA 지점장 제도는 기존 조직에 편입되거나 개인적으로 사무실을 구하는 방식인데 반해, 3인지사장 시스템은 VFC 네트워크로의 등록이 가능하면서도 임차금/장비 외 각종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아닌 3인 이상의 조직에게는 보험대리점 창업과 유사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한, 네트워크 참여조직에게는 마케팅 및 리크루팅까지 지원해 실적 못지않은 부가적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VFC의 상기 제도는 최근 수년간 보험상품이 개선되면서 세제혜택 감소, 사업비 및 수당 축소 등 열악한 상황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1인ga 시스템으로 인해 설계사들의 장기 정착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통적인 원수사 설계사 조직이 보험대리점(GA)과의 차별성을 극복해내지 못하면서, GA 시프트 현상이 두드러질수록 VFC의 1인GA 네트워크가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VFC 리크루팅 영업본부장은 "본사-FC간의 상생 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는 건강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VFC 1인GA 네트워크에 조인하는 업체가 2015년에만 60여개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엡시 1인GA 제도 및 3인지사 설립에 관련된 내용은 1인GA VFC 사이트(www.gavfc.com)나 직통상담전화(02-501-388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