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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잡아라...면역력 도움 어린이 영양 간식 인기

  • 보도 : 2015.06.22 11:02
  • 수정 : 2015.06.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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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롯데칠성음료

최근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며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어린이 영양 간식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스 확산세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면서 백수오 파동으로 주춤하던 건강식품 판매가 다시 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을 위한 건강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몰 옥션의 경우 최근 일주일간(6/8~6/14) 어린이 건강식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601%나 증가했다. 비타민제와 영양제 등 약에 의존할 수도 있지만 평소 먹는 것만 잘 챙겨도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도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좋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들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삼부터 요거트, 콩, 연어, 과일 활용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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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은 대표적인 영양식품으로 주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음용돼 왔지만 최근 어린이용 홍삼음료의 출시가 늘면서 전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식품이다. 하지만 쓴맛이 강해 어린이들이 먹기에는 다소 불편했었다.

이에 식음료업체들은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한 어린이용 홍삼제품 출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협 한삼인은 국내 6년근 홍삼에 국산 과일만 넣어 만든 어린이 홍삼음료 ‘착한홍삼 키즈엔’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홍삼 함량을 높이고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포도, 사과, 배 3가지 맛을 첨가하고 기타 어떠한 합성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안심할 수 있는 음료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홍삼음료 '우리아이 홍삼장군'을 최근 선보였다.

'우리아이 홍삼장군'은 어린이 면역력에 좋은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과 함께 비타민B2, B3, B6, C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담은 제품으로, 오렌지과즙 20%을 섞어 홍삼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자녀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부모들의 깐깐한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국내산 홍삼 등 다양한 건강 원료를 사용했으며, 어린이가 마시는 음료인 점을 고려해 합성보존료 및 합성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았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패키지 또한 미키마우스, 푸우, 도날드덕 등을 귀엽게 재해석해 모바일 게임, 캐릭터 인형 등으로 인기인 디즈니 캐릭터 '썸썸'(TSUM TSUM)을 적용해 친숙함을 더했다.

더불어 어린이들이 내용물을 흘리는 것을 방지하고 휴대가 간편한 치어팩(Cheer Pack, 주머니 형태의 몸체에 돌림마개를 만들어 넣은 용기)을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이밖에 장수를 돕는 식품의 대표격인 요거트 제품도 출시됐다.

한국야쿠르트는 면역강화 기능성 물질 2종을 첨가한 발효유 16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대표제품으로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과 ‘메치니코프’ 등으로 면역기능에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양성분인 ‘아연’과 김치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을 추가로 첨가해 면역 기능을 강화했다.

단백질의 보고로 불리는 콩도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 저하를 막고 아르기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밥스누의 'SOYMILK PLUS 약콩두유(이하 약콩두유)’는 검은콩 중 영양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쥐눈이콩(서목태)을 쓴 것이 특징으로, 국산 쥐눈이콩 및 대두를 100% 통째로 갈아 만들어 콩의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하도록 했다.

첨가물을 넣지 않아 아이들 건강에 좋으며 두유에 부족한 칼슘을 더해 영양의 균형을 맞췄으며 쥐눈이콩을 볶아서 갈아 넣었기 때문에 고소한 맛이 나는게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외에도 세계 10대 수퍼푸드로 꼽히는 연어와 과일을 활용한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사조해표의 ‘사조연어’는 100% 자연산 알래스카 연어를 캔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의 다양한 영양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CJ제일제당의 ‘쁘띠첼 슈퍼레드 토마토’와 ‘쁘띠첼 슈퍼레드 블루베리’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블루베리와 토마토를 그대로 담아 풍부한 원재료와 과즙을 즐길 수 있는 과일젤리이다. 기존 90g 소형 제품보다 2배 가까이 많은 160g 용량으로 출시 돼 아이들 간식대용으로도 손색없다.

업계 관계자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면역력을 키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건강식품을 많이 찾고 있다”며 “단기적 효과를 기대해 영양제 등 약물에 의존하기 보다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몸에 좋은 식단관리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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