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 김상철)와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단장 : 김남문)는 지난 16일 서초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세금 무료강좌 및 세무상담'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강좌는 '알기 쉬운 세무상식'을 주제로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 등 노인들이 직면할 수 있는 절세방법에 대해 진행됐으며, 황선의 서울세무사회 부회장(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부단장)이 강의를 맡았다.
또한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 이종탁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손윤 역삼지역세무사회장, 고경희 세무사 등 12명의 세무사가 1:1 세무상담을 진행했고, 법무법인 태율 안창현 변호사의 법률상담도 진행됐다.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도 참여해 건강강좌, 건강체크도 진행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국세동우회, 서울세무사회와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좌였다"고 전했다.
황선의 부회장은 "세법은 그 종류가 많고 내용이 복잡해 세무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절세를 위한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