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우 고려대학교 교수와 최종학 서울대학교 교수가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에 선정됐다.
삼일회계법인은 1일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열고 봉사분야에서 이만우 교수, 저술분야에서 최종학 교수를 선정해 삼일저명교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삼일저명교수 제도는 2003년부터 한국회계학회가 선정하고 삼일회계법인이 후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13명의 교수를 선정해 후원했다. 봉사분야는 회계분야에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한 현직 교수가, 저술분야는 회계학 관련 저술업적이 뛰어나고 학회에서 학술 및 봉사활동을 펼친 교수가 선정된다.
이만우 교수의 임기는 이달부터 2016년 3월까지이고, 최종학 교수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이다.
이 기간 동안 삼일회계법인은 이들 교수에게 매월 일정 수준의 연구비를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