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1월 '우리세관 사랑상' 시상

인천공항세관(세관장 : 서윤원)은 28일 첩보성 정보를 정밀분석해 메트암페타민을 적발하고 밀수조직을 일망타진한 이건섭 관세행정관을 1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했다고 전했다.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이 관세행정관은 첩보 분석을 통해 여행가방 이중장치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3.7kg을 적발했다. 또 밀수조직을 모두 체포하는 등 비정상적인 국민건강 위해물질 반입 차단의 정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은 각 업무분야(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감시·민원처리우수·중소기업지원·규제개혁)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