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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동천, 군인권센터에 태평양공익인권상

  • 보도 : 2014.12.10 18:16
  • 수정 : 2014.12.10 18:16

군인권센터 제5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

◆…군인권센터가 제5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식을 갖고 있다. 시상식에는 심사위원인 한승헌 변호사와 이정훈 동천 이사장, 군인권센터의 임태훈 소장, 새정치연합 진선미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공익재단인 재단법인 동천은 10일 제5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로 '군인권센터'를 선정하고 상패와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평양공익인권상을 수상한 '군인권센터'는 올 해 집단구타와 가혹행위로 사망한 일명 '윤일병 사망사건'을 지원하고 공론화해, 군 인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군인권센터는 또 2011년 해병대 성폭력 사건과 육군 7사단 성추행 사건, 그리고 상관의 성추행을 견디다 못해 자살한 오 대위 사건 등 군대 내 인권침해 피해자들을 다수 지원해 왔다.

그 뿐 아니라 '예비입영자인권학교'를 통해 예비입영자들이 군대 내에서도 자신의 인권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고, 군 인권 상담 전문 전화서비스인 '아미콜'을 운영하는 등 군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군 인권 실태조사를 통해 군대 내 인권 침해 우려가 있는 부조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제언 및 관련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재단법인 동천은 '군인권센터'의 이러한 공익·인권 분야 활동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제5회 태평양공익인권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서 재단법인 동천의 이정훈 이사장(태평양 대표변호사)은 "회가 거듭될수록 더 많은 분들이 태평양공익인권상 후보자로 추천되고 있기 때문에 수상자 선정까지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 하지만 군대 내 인권침해 해결을 위해 앞장서 온 '군인권센터'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인권센터'의 임태훈 소장은 "이 상은 '군인권센터'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본 센터의 입을 빌어 군대 내 인권침해 해결을 호소했던 많은 피해자들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군 인권 침해 피해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이 상이 그들에게 해원(解寃)이 되고, 군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상식에 참여한 새정치연합의 진선미 국회의원은 "인권은 정권의 이념이나 철학과 관계없이 그 누가 집권을 한다 하더라도 계속 노력해야만 유지되고 지켜낼 수 있다"며, "인권의 가치가 퇴보하는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헤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재단법인 동천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고 늘 공감하고 연대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태평양공익인권상은 재단법인 동천이 태평양의 후원을 받아 공익과 인권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개인 및 공익단체의 업적을 치하하고 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제5회 심사위원으로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 이정훈 이사장, 김건식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현숙 여성평화외교포럼 상임이사,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대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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